2개 이상의 구글 블로그 스팟(Blogger)에 하위 도메인 연결 안될 때?
이번에 구글 블로그 스팟(Blogger)을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3개 개설했는데요. 첫번째 블로그는 맞춤 도메인을 잘 연결했는데, 나머지 두 개의 블로그는 맞춤 도메인 연결이 잘 되지 않아서 조치한 내용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하위 도메인 연결 실패 원인
결론은 1개의 블로그마다 가비아에 2개의 CNAME을 등록해 주어야 하는데, 하위 도메인에 대한 CNAME만 등록하고 도메인 소유자 확인용 CNAME은 등록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의 "1단계: 구글 블로거에서 맞춤 도메인 정보 얻기" 부분에서, 일단 맞춤 도메인을 등록하고 저장하려고 하면 아래와 같이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가비아 등 도메인 업체에 등록할 CNAME 2건을 표시해주는데요.
최초에는 이 부분에서 등록해야 하는 CNAME 2건을 다 확인할 수 있지만 이후에 블로그를 새로 개설해서 맞춤 도메인을 연결하고자 할 때는 에러 메시지가 뜨지 않아서 그냥 하위 도메인에 대한 CNAME만 등록을 했었거든요. 이제 도메인 소유자 확인용 CNAME을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도메인 연결 오류 해결 하기!
1단계: 구글 서치 콘솔에 블로그 등록하기
구글 서치 콘솔에 블로그를 등록하면 도메인 소유자 확인용 CNAME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하여 블로그를 등록합니다.
속성 추가 버튼을 누르고, 도메인 주소를 넣고 계속 버튼을 누르면 등록이 끝납니다. 구글 서치 콘솔과 구글 블로그 스팟(Blogger)의 계정이 같아서 그런지 간단하게 완료가 되었어요.
2단계: 설정 > 소유권 인증 > 추가 확인 방법
메뉴에서 설정 버튼을 누르고 소유권 인증 항목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추가 확인 방법 부분을 보면 레코드 유형이 TXT로 뜨는데요. 저는 최초 블로그 연결할 때도 CNAME으로 등록했으니, 화살표를 눌러 CNAME으로 변경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마무리
구글 블로그 스팟(Blogger)을 새로 개설했을 때와는 다르게, 2번째, 3번째 블로그를 개설할 때는 기존에 확인했던 방법으로 CNAME을 확인할 수 없어서 맞춤 도메인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구글 서치 콘솔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여 정상적으로 맞춤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개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맞춤 도메인 연결이 잘 되지 않으시면 위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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